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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사령관, 주일美해병기동군 방문…전작권전환 준비논의
21∼26일…8월 최초작전운용능력 평가 앞두고 전작권검증 로드맵 협의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전진구 해병대사령관이 오는 21~26일 일본 오키나와에 있는 미 제3해병기동군(Ⅲ-MEF)을 방문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문제 등을 논의한다고 해병대사령부가 18일 밝혔다.
해병대 관계자는 "오는 8월 전작권 전환을 위한 최초작전운용능력(IOC) 평가를 앞두고 전작권 전환 검증 로드맵에 관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 사령관은 오키나와 방문기간 에릭 M. 스미스 미 제3해병기동군사령관(중장)은 물론 필립 G. 소이어 미 제7함대사령관(중장), 토마스 D. 와이들리 미 비행1사단장(소장) 등도 만날 예정이다.
해병대는 "전 사령관의 이번 방문은 한미 해병대 간 전작권 전환을 긴밀하게 논의하고 주요 업무를 협의해 양국 해병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미연합군사령부 예하 연합해병구성군사령관은 평시에 한국군 해병대사령관이, 전시에는 미 제3해병기동군 사령관이 맡는다. 전작권 전환 이후에도 전시 연합해병구성군사령관은 미 제3해병기동군 사령관이 계속 맡게 된다.
ho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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