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시티투어버스 1대 증차
(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가평군은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시티투어버스를 1대 증차했다고 17일 밝혔다.
다음 달부터 총 8대가 A·B 코스에서 운행된다.
A 코스는 6대가 가평터미널∼레일바이크∼자라섬∼가평역∼남이섬∼인터렉트아트뮤지엄∼쁘띠프랑스∼청평터미널∼청평역∼아침고요수목원 등을 순환, 2시간 30분가량 소요된다.
B 코스는 목동터미널∼현암농경박물관∼가평터미널∼레일바이크∼가평역∼칼봉산 집라인∼남이섬∼인터렉트아트뮤지엄∼설악터미널∼스위스에델바이스∼청평터미널∼청평역∼아침고요수목원 등이다.
B 코스는 올해 칼봉산 집라인 등 일부 관광지가 추가돼 2대로 늘었으며 3시간가량 걸린다.
시티투어버스 이용료는 A·B 코스 모두 6천원이며 버스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탑승해 관광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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