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도 '한정판'…신세계百, 희소성 내세워 고객 잡기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18일부터 시작되는 설 선물 본 판매 행사에서 희소성이 강한 한정판 상품을 다수 내놓는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한국 현대 미술의 대가 김창열 화백과 현대 추상 회화를 대표하는 윤명로 화백, 단색화의 거장 박서보 화백의 작품을 라벨로 사용한 '아트레이블 에디션' 와인 3종을 선보인다.
김창열 화백의 작품을 라벨로 사용한 프랑스 '이기갈 에르미타쥐 루즈'는 2만병, 윤명로 화백의 작품을 라벨로 쓴 호주 '투핸즈 싱글빈야드 클레어 밸리 쉬라즈'는 2천병 한정 생산됐다.
또 박서보 화백의 작품을 담은 미국 '부커 더 원 리저브'는 5천병 한정이다.
1·2인 가구를 겨냥해 해산물을 소포장한 '혼술 세트'도 100세트 한정으로 나온다.
귀한 선물로 꼽히는 '어란'도 30세트만 내놓고, 에르메스 식기 세트와 크리스토플 접시 등 명품 테이블웨어도 한정판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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