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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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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 오늘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차량 운행제한은 안해

고농도 미세먼지가 나타나면서 13일 수도권에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서울, 인천, 경기(연천·가평·양평 제외)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에 들어갔다. 저감조치는 오후 9시까지 계속된다.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은 화력발전은 이번 조치에 따라 출력이 80%로 제한된다.

전문보기: http://yna.kr/0vRpdK1DA0g


■ [고용명암] 40·50대 집중타격…20대후반·65세이상은 역대 최고

지난해 40·50대의 인구 대비 취업자 비율이 급감해 집중타격을 받았지만, 20대 후반이나 고령층은 역대 최고를 나타냈다. 특히 45∼54세 고용률 하락 폭은 15년 만에 최대를 기록한 반면, 25~29세와 65세 이상 연령층의 고용률은 뛰어오르면서 각각 통계를 낸 이후 가장 높았다. 남성 인구 대비 취업자 수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반면, 여성은 소폭 개선됐다.

전문보기: http://yna.kr/BHRddKzDA09


■ 서울 재건축아파트 시가 3조5천억원 급감…"9·13대책 영향"

지난해 9·13대책의 영향 등으로 개포·반포·잠실 등 서울 재건축 아파트의 시가총액이 3조원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말 집계 기준 서울 재건축 아파트 시가총액은 총 163조866억원으로 역대 최고점인 지난해 10월 166조6천222억원 대비 3조5천356억원이 줄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 시가총액은 9·13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지난해 9월 165조4천614억원에서 10월에는 166조6천222억원까지 올랐다.

전문보기: http://yna.kr/dvR-dK6DA0n


■ 이달부터 직장인 건보료 월평균 4천원 더 낸다…3.49% 인상

직장인은 이달부터 월급통장에서 건강보험료로 월평균 4천원가량을 더 내야 한다. 건보료가 이달부터 3.49% 올랐기 때문이다. 13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의 보험료율은 2018년 6.24%에서 올해 1월부터 6.46%로 올랐다. 인상된 보험료율은 12월까지 적용된다.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은 2018년 183.3원에서 2019년 189.7원으로 인상됐다.

전문보기: http://yna.kr/5QR.dKmDA-I


■ "국민은행 파업때…항의전화 받은 건 월급 155만원 콜센터 직원"

"파업 며칠 전부터 은행 업무를 어떻게 보느냐는 전화를 수십 통 받았는데, 본사 소식을 모르니 '알 수 없다'고만 해야 했어요. '당신들이 왜 파업하느냐'는 항의에 '우린 아무것도 보장 못 받는 용역직원'이라고 차마 말 못했습니다." 13일 KB국민은행 콜센터 직원 A(41)씨는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 8일 국민은행 노동조합이 1차 파업을 하던 날 "처참한 마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A씨 월급은 155만원. 기본급 137만원에 교통·식비 10만원, 근속수당 등을 더하고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고용보험료 등이 빠져나간 값이다.

전문보기: http://yna.kr/zQR3dKSDA-X


■ 검찰 "양승태 지시" 입증에 올인…'결정적 증거' 찾았나

양승태(71) 전 대법원장이 재판 거래나 특정 성향 판사의 인사 불이익에 직접 지시하고 관여했다는 의혹에 검찰이 조사시간을 대폭 할애하면서 그의 혐의를 입증할 '스모킹 건'(결정적 증거)들이 확보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13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11일 양 전 대법원장을 소환해 조사하면서 그가 불법행위를 직접 지시하거나 보고받은 정황이 비교적 뚜렷한 혐의사실 조사에 우선순위를 뒀다. 상고법원 추진을 위해 청와대 협조가 절실했던 양 전 대법관이 직접 사안을 챙겼을 개연성이 큰 사건들이다.

전문보기: http://yna.kr/pGRudK9DA0w


■ 반도체·중국 '양날개' 꺾인 수출…올해안에 회복 가능할까

한국 수출의 양대 기둥인 반도체와 대중(對中) 수출이 최근 주춤하면서 올해 수출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반도체는 지난 2년간의 호황기를 마치고 조정기에 접어들었으며, 미중 무역분쟁 여파로 중국 경기가 둔화하면서 대중 수출도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새해 시작부터 불안한 조짐에 올해 수출경기에 대한 비관적 전망이 늘어나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kVRjdKxDA-9


■ 트럼프, 민주 압박 "워싱턴에 돌아와 장벽 예산 처리하라"

국경장벽 예산 갈등으로 인한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12일(현지시간) 역대 최장 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을 향해 의회로 돌아와 장벽 예산을 처리하라고 압박 작전을 폈다. 그러나 민주당은 꿈쩍도 하지 않은 채, 오히려 트럼프 대통령이 앞으로 국가비상사태 선포를 통해 장벽 건설을 강행할 경우에 대비한 대책 논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보기: http://yna.kr/RvRQdK3DA0r


■ 3월말 한국도 스텔스機 보유국 된다…F-35A 2대 도착예정

우리 공군이 작년 말까지 미국 현지에서 인수한 스텔스 전투기 F-35A 6대 중 2대가 오는 3월 말 한국에 도착한다. 13일 복수의 군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 정부가 주문한 F-35A 40대 중 1호기가 작년 3월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소재 록히드마틴 공장에서 출고된 이후 5대가 추가 출고됐다.

전문보기: http://yna.kr/TVRedKuDA-A


■ [아시안컵] 박항서 "이란의 벽은 높았다…예멘전은 필승!"

"16강 진출 여부와 상관없이 반드시 최종전에서 승점 3점을 따내고 싶습니다." '우승 후보' 이란에 2실점하며 선전한 베트남 축구대표팀의 박항서 감독이 예멘과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는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전문보기: http://yna.kr/CHRHdKADA0g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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