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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건축심의 통과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도 파주시는 건축심의위원회를 열어 '운정신도시(1·2지구) 중심상업지구 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은 정부가 2017년 11월 발표한 주거복지로드맵의 제도개선 내용을 반영하는 시범사업이다.
임대주택이 건설되는 복합시설용지는 경의·중앙선 운정역에서 남쪽으로 150m 떨어진 곳으로 교통여건이 매우 우수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운정신도시의 공공지원 민간임대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서희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공동주택 3개동(497세대)·오피스텔 1개동(315실) ·근린생활시설의 용도로 지하 5층∼지상 48층 최고 148m 높이로 계획됐다.
임대 리츠회사(주택도시기금과 민간사업자 공동)가 사업시행자로 토지를 사 주택건설과 임대 운영·관리 등 사업을 맡는 방식이다.
무주택자에게 우선 입주자격이 주어지고, 청년 주택·신혼 주택 41.2%, 일반주택 58.8%의 비율로 구성됐다.
임대 의무 기간은 8년이다.
주변 시세 80∼95%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입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 임대주택이 되도록 공사 전반에 걸쳐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n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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