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국고채 금리가 8일 일제히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3bp(1bp=0.01%) 오른 연 1.810%에 장을 마쳤다.
10년물은 연 1.994%로 1.7bp 올랐다. 1년물과 5년물도 각각 0.3bp, 1.5bp 상승했다.
20년물 역시 1.9bp 올랐고 30년물과 50년물은 1.1bp씩 상승 마감했다.
공동락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작년 말 이후 채권 강세로 금리가 지나치게 많이 내려갔다는 부담에 일부 되돌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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