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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스마트 안전모 도입…모자 쓴 채 영상녹화·구조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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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스마트 안전모 도입…모자 쓴 채 영상녹화·구조요청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포스코가 작업 현장에 스마트 안전모를 도입해 안전과 효율을 높인다.
8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16년 포스코ICT와 협업해 안전모에 스마트 센서와 안전부품을 장착한 스마트 안전모를 개발했다.
초기에는 선을 연결해 만들었다가 현장 요구와 기능을 반영해 무선형으로 성능을 높였다.
포스코는 최근 스마트 안전모를 포항과 광양 제철소에 각각 50대 배치해 활용하고 있다.
최종 점검을 마친 휘 전사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무선형 스마트 안전모에는 LED 랜턴, 영상통화와 녹화가 가능한 카메라, 이산화탄소 및 산소 감지 센서, 진동 및 소리 알람, 긴급구조요청(SOS), 근접센서 등 7가지 부품이 붙어 있다.
앞면에는 카메라가 있어 운전실 직원이 현장 곳곳을 생생하게 볼 수 있고 뒷면에는 유해가스 감지 및 산소 농도 측정 센서가 있다.
카메라 주변에 LED 랜턴이 있어 작업자는 어두운 곳에서도 촬영할 수 있고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SOS 버튼을 통해 구조요청을 할 수 있다.
sds1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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