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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해비치 등 특급호텔도 설 선물세트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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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해비치 등 특급호텔도 설 선물세트 내놔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설을 앞두고 고급 호텔들이 농수산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호텔신라는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농수산물 설 선물세트 '신라진품'을 준비했다고 8일 밝혔다.
전국 농·축·수산물 중 엄격한 기준과 품평을 거쳐 최고 수준의 상품으로 구성했으며 한우부터 굴비, 전복 등 고급 수산물, 그리고 실속형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혔다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호텔신라는 특히 반건조 박대 선물세트를 처음 선보였다.
늦가을부터 겨울이 제철인 생선 '박대'는 주로 서해, 서부 남해에서 잡히는 전북 군산의 특산품이다.
이외에도 '제주 은갈치', 법성포 '명품 굴비', '민어 굴비' 등과 '명품 갈비' 등 19종에 이르는 육류 선물세트도 출시했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최상급 한우, 흑돼지, 옥돔 등 제주산 특산품을 중심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특히 제주산 한우는 등심, 채끝, 불고기, 국거리 등으로 나눠서 선보였다.
제주 흑돼지는 일반 돼지고기보다 쫄깃하고 맛이 담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은갈치와 옥돔도 인근 해안에서 잡히는 제주 특산물이다.
해비치 호텔은 오는 21일까지 방문과 전화로 예약 주문을 받는다고 전했다.


indi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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