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산후조리원서 호흡기 질환 발생…신생아실 폐쇄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7일 오전 대구 달서구 한 산후조리원에서 전염성 호흡기 질환이 발생해 병동을 폐쇄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이 병원 산후조리원에서 RSV(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가 발생해 2주간 신생아실 운영을 중단했다.
감염된 신생아와 입원 환자 수는 개인 정보 등을 이유로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병원 관계자는 "이른 시일 안에 원인을 파악하고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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