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방산기업인 LIG넥스원[079550]이 자주국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미에서 새해 시무식을 현충원에서 했다.
LIG넥스원은 김지찬 대표를 비롯한 전국 사업장 주요 임원과 직원 130여명이 7일 서울현충원, 대전현충원, 영천호국원에서 애국 시무식을 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현충원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현충탑에 분향하고 헌화한 뒤 '1사 1묘역 가꾸기' 자매결연을 한 30묘역을 방문했다.
김 대표는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평화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담아 방명록에 국가가 없으면 방위산업도 없다는 의미의 '방산보국'(防産報國)을 적었다.
대전현충원과 영천호국원에서도 임직원들이 현충탑에 참배하고 자매결연 묘역을 둘러봤다.
LIG넥스원은 2004년부터 서울현충원에서 애국 시무식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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