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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지·내륙 한파주의보…전역 건조 특보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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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지·내륙 한파주의보…전역 건조 특보 이어져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7일 강원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강원 북부·중부·남부 산지와 양구, 정선, 평창, 홍천, 인제, 횡성, 춘천, 화천, 철원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 김화 영하 17.2도, 홍천 서석 영하 16.1도, 화천 사내 영하 16도, 평창 봉평 영하 15.2, 춘천 남산 영하 15도, 철원 영하 14.5도, 원주 영하 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내륙 1∼3도, 산지 영하 1도∼영상 2도, 동해안 5∼7도로 전날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현재 강원 전역에 건조 특보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다.
강원 북부·중부·남부 산지, 삼척, 동해, 강릉, 양양, 고성, 속초, 태백 등 산간과 동해안에는 건조경보가, 내륙 전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어지는 추위에 건강과 농·축·수산물 관리, 수도관 동파 예방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 바란다"며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난방기 관리, 산행 시 화기 관리 등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yangd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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