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소방청은 전열 용품 사용이 증가하는 1∼2월에 화재가 자주 발생한다며 6일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1∼2월에 전열기기 화재 7천595건이 발생했다.
화재 원인별로는 전기열선이 1천179건, 전기히터 834건, 전기장판 784건 등이었다.
전기열선은 수도배관 동파 방지 등에 많이 사용되는데 미인증품을 사용하거나 마감 부위에 절연재를 쓰지 않으면 화재 위험이 커진다고 소방청은 설명했다.
전기히터나 장판은 오랜 시간 가동하거나 온도 조절기 고장을 방치하는 등 부주의 때문에 불이 나는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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