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3일 충북 청주 밸류호텔 세종시티에서 2018학년도 학교예술교육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응모작 118편 중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체험 중심 예술교육을 운영한 서울 신내초등학교와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중심으로 토론 중심 프로젝트를 수행한 대구동중학교 배미정 교사 등 44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학교예술교육 공모전은 예술교육 활성화에 노력하는 학교와 교원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양질의 예술교육을 확산하고 교사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올해는 '학교예술교육 중장기 계획'에 따라 학교와 지역의 협력을 통한 보편교육으로서의 예술교육을 내실 있게 실천하는가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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