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홈쇼핑은 지난 2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특설매장과 아름다운가게 서울지역 28개 매장에서 '2018 송년 아름다운 하루 나눔바자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총 5억원 상당의 물품 1만5천여점이 기증됐다. 당일 수익금은 사회적기업의 홈쇼핑 입점 및 상품 판매 방송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04년부터 아름다운가게와 나눔바자회를 진행해왔다. 현재까지 53억원 상당, 총 9만5천여개 물품이 기부됐다.
롯데홈쇼핑과 아름다운가게는 또 내년 초부터는 우수한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기업을 발굴해 마케팅, 상품 개발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추후 TV홈쇼핑에 입점할 기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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