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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딘딘, 오늘 나석주 의사 '실검 프로젝트'
1926년 나 의사 동양척식에 폭탄 투척한 날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MBC 애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MC를 맡고 있는 아나운서 신아영과 래퍼 딘딘이 28일 '나석주 의거일'에 맞춰 '대한민국 역사, 실시간검색(실검) 프로젝트'에 나섰다.
이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정확한 한국사 지식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쉬운 카드뉴스로 제작해 SNS에서 널리 퍼트리는 캠페인이다.
신아영과 딘딘이 나석주 의사 카드뉴스를 페이스북 등에 올리고, 팔로워가 이를 확산하는 방식이다.
이들은 "의미 있는 역사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 팔로워분들이 '좋아요'를 통해 함께 힘을 모은다면 오늘 하루 나석주 의사를 더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드뉴스는 나 의사의 사진과 함께 "1926년 10월 28일. 나석주 의사가 일제강점기 한국 수탈에 앞장섰던 동양척식주식회사 및 조선 식산은행에 폭탄을 투척하는 의거를 단행한 날이다"며 "안타깝게도 폭탄이 모두 불발에 그쳤지만, 우리 국민에게 3·1만세 운동 이후 잠잠해진 독립운동 열기와 민족혼을 일깨운 횃불이 되었다"는 설명을 달았다.
이어 "우리는 이날을 반드시 기억해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캠페인을 기획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내년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라면서 "이를 기념해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의 의미 있는 날을 함께 기억하자는 대국민 캠페인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
ghw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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