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 진천 초평 생활체육공원이 27일 준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해 10월 36억5천만원을 들여 착공한 이 체육공원은 초평면 용정리 2만9천355㎡ 부지에 다목적 체육관, 풋살구장, 부대시설 등을 갖췄다.
이 체육공원은 초평지역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직장인과 각급 학교 학생,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돕는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는 체육 인프라 확충에 달려있다"며 "내년 말 진천 종합스포츠타운까지 완공되면 생활체육과 여가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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