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 양계장서 불…부화용 달걀 70만개 타
(보령=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지난 26일 오후 8시 27분께 충남 보령시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했다.
불은 4시간 가까이 지난 27일 0시 16분께 꺼졌다.
건물 1천158㎡와 부화설비, 종란 70만개 등이 대부분 타 버렸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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