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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경찰, 개트윅공항 36시간 마비 부른 '드론' 용의자 2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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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경찰, 개트윅공항 36시간 마비 부른 '드론' 용의자 2명 체포




(서울=연합뉴스) 한기천 기자 = 영국 개트윅 공항의 36시간 폐쇄를 몰고온 '범죄적 드론 사용(criminal use of drones)'과 관련해 영국 경찰이 용의자 두 명을 체포했다고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AFP통신이 전했다.
제임스 콜리스 서장은 "개트윅 공항의 이착륙 항공편 운항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한 범죄적 드론 사용에 대해 조사해 온 서식스 경찰이 21일 오후 10시(2200 GMT) 직후 두 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영국에서 두번째로 큰 개트윅 공항은 21일 이른 오전부터 항공기 이착륙을 일부 재개했으나 완전 정상화는 이날 밤 늦게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성탄절을 앞두고 여행에 나선 10만여 명이 공항에 발이 묶여 심한 혼란과 불편을 겪었다.
영국 경찰은 이번 사건에 테러 혐의는 없다고 밝혔다.
che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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