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포니정재단, 중학생 축구 유망주 60명에 장학금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대한축구협회와 포니정재단은 21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남녀 중학생 축구 유망주 6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을 받은 선수들은 16세 이하(U-16) 대표팀에서 활약한 서재민(서울 오산중), 조진호(동대부속금산중)를 비롯한 남자 43명, 여자 17명으로, 1인당 200만원씩이 전달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015년 포니정재단과 협약을 맺고 2019년까지 매년 60명의 중등부 우수 선수들에게 연간 1억2천만원씩 총 6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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