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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주세종, 미세근육염좌…아시안컵엔 문제없이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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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주세종, 미세근육염좌…아시안컵엔 문제없이 출전



(울산=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연습경기 중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쓰러진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주세종(아산)이 부상 상태가 심하지 않다는 검진 결과에 따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주세종은 정밀진단을 받을 결과 왼쪽 허벅지에 미세한 근육 염좌가 확인됐다"라며 "햄스트링 부상 등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서 기존 결정대로 아시안컵 최종 엔트리에 포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세종은 20일 오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과 연습경기에서 상대 선수와 충돌해 왼쪽 허벅지를 다쳤다.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은 이날 오후 주세종의 이름이 들어간 최종엔트리를 발표하면서 "정밀검진 결과 부상 상태가 심각할 경우 주세종을 빼고 이진현(포항)을 넣겠다"고 밝혔다.
다행히 주세종의 부상 상태는 가벼운 수준으로 알려져 전력 구성에 큰 차질을 받지 않게 됐다.
다만 주세종의 부상 상태가 심해질 경우 대표팀은 첫 경기 6시간 전까지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다.
예비명단에 포함된 이진현과 김준형(수원)은 대표팀과 동행해 만약의 사태를 대비한다.
cyc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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