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바톤 수잰 송·페이스서울 츄샤오페이 개인전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 서울 홍익대 인근 아라리오갤러리 서울Ⅰ 라이즈호텔은 20일부터 조각가 권오상·김인배·이동욱 3인전 '무한주'(Endless Column)를 연다.
이들은 정통 노선에서 벗어나 조각 언어 가능성을 확장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조각가 콩스탕탱 브랑쿠시(1876∼1957) 주요작 '무한주'에서 이름을 빌린 이번 전시는 중견 작가가 된 3명의 근작을 '무한'과 연결해 소개하는 자리다.
조각 설치 작품 15점을 통해 '무한'을 향한 로망과 집념이 만들어내는 역설, 그 역설이 야기하는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전시는 내년 3월 3일까지.

▲ 서울 용산구 한남동 갤러리바톤은 한국계 미국 작가인 수잰 송 개인전 '오픈 서피스'를 27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작가는 오랫동안 '공간'을 탐구했다. 학문을 빌어 규정되는 대상이 아닌, 체험을 통해 자신의 인식 영역에 정립된 구체적인 공간이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공간'이 캔버스에서 기하학적 패턴들로 드러나, 바탕 그림자와 결합하는 관계를 보여준다.

▲ 서울 용산구 한남동 페이스 서울에서는 중국의 젊은 현대미술가인 츄 샤오페이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2009년 서울 두산아트센터에서 첫 한국 전시를 연 작가는 이번 '페이드아웃' 전에서 회화 예술을 탐구하고 사색한 결과를 선보인다.
전시는 내년 2월 23일까지.
ai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