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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민간 도시개발사업 정상화…'서중지구' 사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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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민간 도시개발사업 정상화…'서중지구' 사업 재개


(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장기 경기침체 여파로 지지부진하던 울주군의 민간 도시개발사업이 모두 정상화됐다.
울주군은 공사가 중단됐던 웅촌면 서중토지구획정리조합이 사업을 재개하기 위해 최근 사업계획변경 인가서를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이 재개되면 송대·대안3·상북(거리·양등)·천상(평천)·망양·망양2·덕하·서중 등 지역의 8개 민간 도시개발사업이 모두 정상화되는 것이라고 울주군은 설명했다.
서중지구토지구획정리조합은 2009년부터 웅촌면 곡천리 일대 4만8천㎡ 규모의 택지 개발을 추진했으나 체비지 매각 애로 등 사업비 조달 문제로 10년 가까이 중단돼 있었다.
앞서 사업이 중단됐던 천상지구도 토지 환지와 함께 마무리했고, 망양2지구와 덕하지구는 사업을 재개했다.
또 웅촌면 곡천·가교 등 2개의 도시개발사업이 새로 추진되면서 구역 지정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조합 관리로 중단된 민간 도시개발 사업을 모두 정상화했다"며 "인구 유입 효과가 큰 사업이기 때문에 기존 사업장 관리는 물론 신규 사업 발굴에도 나서겠다"고 말했다.
sjb@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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