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정책 우선순위, 바라는 점 등 설문조사 시행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지방경찰청은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도민 목소리를 반영할 설문조사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설문은 내년도 치안정책 우선순위, 경남 경찰에 바라는 점, 2018년 정책 평가 등 3개 분야 5개 항목이 포함됐다.
경남 경찰은 지난해 시행한 도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보이스피싱'과 '대형 사기' 등 범죄에 집중적으로 대응했다.
설문은 경남지방경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국민 생각함'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참여하면 된다.
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설문 결과를 내년도 업무계획을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며 "도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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