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스타 벤처기업 13곳 선정해 유동성 지원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17일 '기보-스타 벤처기업' 13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벤처기업은 건화이엔지, 대진단조, 안마이크론시스템, 에이아이코리아, 케이컴퍼니, 아이페이지온, 정광, 지오스토리, 케이컴퍼니, 태창공업, 티이엠씨, 풍원정밀, 한국그린피아, 단에이앤씨건축사무소 등이다.
기보-스타 벤처기업은 기보가 기술성과 사업성 있는 유망 벤처기업을 한국형 히든 챔피언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해당 기업에는 5년간 투자를 포함해 최대 50억원까지 유동성을 지원한다.
또 0.5% 고정 보증료, 보증비율 95%, 보증연계투자, 벤처캐피탈 투자 유치,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등을 지원한다.
그동안 기보는 47개 기업을 선정해 349억원을 보증 지원하고 110억원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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