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건설, 역삼동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이달 말 분양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시티건설은 이달 말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주상복합아파트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을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은 전용면적 59∼70㎡의 소형 아파트 106가구와 전용 22∼53㎡ 오피스텔 45실, 상업시설 10개 점포로 구성된다.
지하철 9호선과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선정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와 경부고속도 등을 타기 좋다. 인근에 초·중·고교 등 학교도 가깝다.
강남 지역 교통의 메카로[241770] 뜨고 있는 삼성동과 인접해 현대자동차[005380]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개발,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건설,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마이스(MICE, 회의·관광·전시·이벤트) 단지 개발 등 각종 개발 호재에 따른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내부는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해 일조권과 환기 효과를 높이고 거실의 면적을 넓혀 공간의 쾌적성을 고려했다.
주방은 주부의 편의성을 높인 'ㄷ자'형(일부 제외)으로 설계하고 오피스텔의 1층과 3층은 다락형으로 만드는 등 설계를 특화했다.
여성 운전자를 위한 확장형 주차공간도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이달 말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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