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07.01

  • 15.26
  • 0.28%
코스닥

1,106.08

  • 19.91
  • 1.77%
1/3

검찰, '강제징용 소송개입' 유명환 전 외교부 장관 소환조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검찰, '강제징용 소송개입' 유명환 전 외교부 장관 소환조사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검찰, '강제징용 소송개입' 유명환 전 외교부 장관 소환조사
    윤병세 당시 외교부 장관 만나 소송지연 전략 논의 의혹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유명환(72) 전 외교부 장관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 검사)은 지난주 유 전 장관을 비공개로 소환해 일본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소송에 개입한 의혹을 조사했다.
    이명박 정부에서 외교부 장관을 지낸 뒤 2011년부터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을 지낸 유 전 장관은 2016년 윤병세(65) 당시 외교부 장관과 만나 강제징용 재판을 지연시키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앤장은 강제징용 소송에서 미쓰비시와 신일철주금 등 일본 전범 기업을 대리했다.
    당시 대법원은 강제징용 재판을 미루기 위해 정부 의견서를 받으려 했지만, 외교부가 부정적인 국내 여론을 의식해 일본 기업에 유리한 의견서 제출을 미루는 상황이었다.
    양승태 사법부의 법원행정처는 유 전 장관이 윤 전 장관을 만나 외교부에 '의견서를 빨리 제출해달라'고 독촉하도록 했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윤병세 전 장관은 2013년 외교부 장관으로 임명되기 전까지 김앤장 고문을 지냈다.
    cho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