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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총장직선제 이뤄지나…18일 선출방식·일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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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총장직선제 이뤄지나…18일 선출방식·일정 확정
교내 4자 협의체, 차기총장 선출 일정 합의…이사회에서 최종 결정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학교법인 동국대학교가 오는 18일 총장선출 방식을 확정해 내년 2월까지는 차기 총장을 선임하기로 했다.
10일 동국대에 따르면 권승구 교수협의회장, 김정도 총학생회장, 정왕근 직원노동조합위원장, 박기련 법인사무처장 등 학내 주체별 대표자들은 이날 오후 2시 대학 본관 5층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제19대 동국대학교 총장선임 일정에 합의했다.
이들 4자 협의체는 오는 18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총장선출 방식과 일정을 확정하고 내년 1월 말까지 최종 후보자를 추천해 2월 초순에 제19대 총장을 선임한다는 방침이다.
이들이 논의하는 총장선출 방식에는 직선제도 포함될 예정이다.
18대 총장인 한태식(보광스님) 현 총장의 임기는 내년 2월 28일까지다.
이들은 합의문에서 "구성원 모두가 새로운 총장선임을 위해 다양한 의견과 방법론을 제시할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새로운 총장선출 과정에서의 혼란과 갈등을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2019학년도 정상적인 학사 운영이 가장 중요하다는 데 학교의 모든 주체가 동의하고, 이를 위해 총장선임 일정을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so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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