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울주군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주관한 2018년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울주군은 1993년 여성자원봉사활동지원센터를 설치한 후 1999년 자원봉사센터 운영을 민간에 위탁했고, 2015년 10월에는 자원봉사센터 모든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전문직 근무환경을 조성했다.
또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와 자원봉사거점센터 공감누리터 운영, 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구성,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 등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성화 시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륙전기, 범서읍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울산=연합뉴스) 울주군 범서읍 대륙전기가 10일 범서읍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대륙전기는 2013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고, 범서초등학교와 천상중학교 등에도 성금을 전달했다.
황선환 대륙전기 대표는 "소외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어려운 청소년들이 잘 자라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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