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줄줄이 예·적금상품 특판…3%대 금리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저축은행들이 금리를 높인 예·적금 상품을 줄줄이 내놓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정기예금과 비대면 정기적금 금리를 최대 0.2%포인트(p) 인상한 수신상품을 특별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점에서 가입하는 정기예금의 금리는 12개월 만기 시 연 2.85%, 24개월 가입 시 연 2.95%다.
SB톡톡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비대면 가입하는 경우 0.1%p 추가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고 3.05%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비대면 정기적금의 경우 12개월 만기 기준 연 2.9%, 24개월 만기상품은 연 3.0%의 금리를 적용한다.
OK저축은행도 6개월 만기에 연 2.7% 금리를 제공하는 'OK읏샷! 정기예금'을 추가 판매한다.
6개월만 맡겨도 연 2.7%의 확정금리를 제공하는 이 상품은 개인이나 일반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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