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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8일 오전 8시 45분께 인천시 서구 백석동의 한 건설기계 수리점에서 불이나 14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수리점이 있는 2층짜리 건물 1층 내부 66㎡와 건설기계 등이 불에 타 5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건물 근처에 있던 4명은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수리점 앞에 있던 화목난로의 불씨가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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