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20.56

  • 90.88
  • 2.20%
코스닥

932.59

  • 12.92
  • 1.40%
1/3

예산 봉수산자연휴양림 군민에 우선 예약기회 준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예산 봉수산자연휴양림 군민에 우선 예약기회 준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예산 봉수산자연휴양림 군민에 우선 예약기회 준다




    (예산=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내년부터 충남 예산군민은 예산군 대흥면 봉수산 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을 우선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예산군은 내년 1월 1일부터 군민에게 봉수산 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의 일부를 먼저 예약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사용 대상은 전체 25실 중 숲속의집 4실, 산림문화휴양관 3실 등 모두 7실이다.
    봉수산 자연휴양림이 지난 1일 오전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군민을 대상으로 내년 1월분에 대해 우선 예약 신청을 받은 결과 주말 예약이 모두 찬 것으로 나타났다.
    휴양림은 매달 1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숙박시설 예약 신청을 받고 있지만, 성수기의 경우 접속자 폭주로 5분 안에 마감돼 군민이라도 예약이 쉽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숙박시설에 대한 지역민의 이용률을 높이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런 방안을 마련했다"며 "개선점 등을 보완해 계속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당저수지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수려한 풍경으로 유명한 봉수산 자연휴양림은 2007년 대흥면 상중리 일원(88㏊)에 개장했다.
    숲속의 집, 산책로, 잔디광장, 다목적 광장, 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갖춘 숲속 공간으로 꾸며졌다.
    숙박시설 규모는 30㎡에서 102.9㎡로 다양한데, 사용료는 비수기 기준 4만4천∼12만3천원, 성수기는 7만5천∼22만5천원이다.
    jyo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