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센텀점서 사회적경제기업 판매전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의 판매를 돕기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상품 판매전'이 이달 7일부터 사흘간 롯데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열린다.
사회적경제연합이 주최하고 부산시,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롯데백화점 유통망을 활용해 사회적경제기업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림향 보이차, 기장미역, 철마협동조합 한우곰탕, 더소나무 베이커리 등을 비롯해 신발협동조합 소속 5개 기업, 의류협동조합 소속 5개 기업이 행사에 참여한다.
경남과 경북, 울산, 포항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및 마을기업 30개사도 행사에 참여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이해석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이 행사가 건전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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