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농업기술원은 6일 와인 관련 특허기술을 충북·경북 지역의 7개 업체에 이전했다고 밝혔다.
도내 업체인 도란원과 불휘농장, 여포와인농장, 맥아당바이오는 와인 부산물이 첨가된 쌀 쿠키 제조법을 이전받았고 덩굴농장은 복숭아 블렌딩 와인, 늘푸른농원은 아로니아 와인을 상품화하게 된다.
경북 지역의 상주명품은 와인 코팅 팽화과자를 만들어 팔 계획이다.
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 노재관 소장은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개발에 노력하고 기술 이전 교육 및 상품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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