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69.71

  • 8.02
  • 0.31%
코스닥

768.98

  • 6.85
  • 0.90%
1/5

송철호 시장 "울산 미래 자동차산업에도 정부 의지 보여야"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송철호 시장 "울산 미래 자동차산업에도 정부 의지 보여야"
광주형 일자리 평가는 유보…"현대차 노조 문제 인식 공감·시민 불안감 사실"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송철호 울산시장은 5일 광주형 일자리와 관련해 "정부는 이제 울산 미래 자동차산업에 대해서도 의지를 보여줄 때가 됐다"고 말했다.
송 시장은 이날 울산시청에서 열린 민주노총 울산본부와 간담회에서 "광주형 일자리는 광주시가 추진하는 것으로 울산시가 평가를 하기는 쉽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광주형 일자리 추진과 관련한 현대자동차 노조의 문제 인식에 공감하고 시민 불안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며 "현대차 미래와 울산지역 일자리 안정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송 시장은 "자동차산업 메카인 울산 자동차산업 미래에 대해 정부가 대답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광주형 일자리와 관련해 송 시장이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간담회는 송 시장 공약인 '노동 존중 울산'을 만들기 위해 송 시장과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상견례를 하는 자리로 윤한섭 민주노총 울산본부장, 하부영 현대차 노조 지부장, 박근태 현대중공업 노조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can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