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3년물 금리 연 1.914%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고채 금리가 4일 일제히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0bp(1bp=0.01%p) 내린 연 1.914%로 장을 마쳤다.
10년물은 2.6bp 내린 연 2.102%로 마감하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1년물은 0.2bp 내리고 5년물은 2.2bp 하락했다.
20년물, 30년물, 30년물도 각각 2.0bp, 0.8bp, 0.7bp 하락 마감했다.
공동락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고 미국 금리가 하락하면서 상대적으로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가 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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