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정보통신산업진흥원·본투글로벌센터 등과 함께 5∼6일 중국 선전에서 'K-Global@CHINA 2018'을 개최한다.
실리콘밸리에서 2012년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로 7년째를 맞는 'K-Global@' 행사는 정보통신기술(ICT) 포럼, 전시·수출상담회, 스타트업 기업설명회(IR) 등으로 진행되는 ICT 중소·벤처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이다.
개막 행사인 한·중 ICT 포럼에서 고공산업연구원 장사오페이 대표가 '4차 산업혁명과 한·중협력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전시·수출상담회에는 국내 28개 유망 ICT 중소·벤처 기업이 중국의 세계 1위 전기자동차 기업 BYD, 세계 5·6위 스마트폰 기업 오포, 비보 등 중국 전역의 바이어 68개사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스타트업 IR(K-Pitch)에서는 17개 스타트업이 현지 투자자와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 앞에서 피칭경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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