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콘텐츠 스타트업(신생기업)들의 경영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과정인 비즈클래스 6기 '콘텐츠 스타트업 경영레벨업 코스'가 4일 시작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교육은 3주간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국내 유수한 경영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다양한 사례와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강연을 제공한다.
첫날인 4일은 이동진 트래블코드 대표와 이성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콘텐츠산업경제연구센터 연구원이 '비즈니스모델/콘텐츠산업 동향'이란 주제로 틀을 깬 비즈니스모델 트렌드와 IP(지식재산권) 비즈니스 전략에 관해 설명한다.
이어 7일 인사조직관리(박세헌 우아한형제들 인사총괄 수석·장영학 태니지먼트 대표·임덕만 HR 어벤져스 대표), 11일 경영전략수립과 실행(김지웅 카카오벤처스 심사팀장·심영민 ㈜제이샤 대표·정새롬 플래텀 기자), 14일 홍보(차상우 더.워터멜론 대표·손하빈 에어비앤비 마케팅 팀장·정성영 더넥스트스쿨 정성영 이사), 18일 투자/법률(최원혁 더벤처스 이사·안희철 법무법인 양재 변호사·김정욱 정의로운지혜 법률사무소 변호사)에 관한 교육을 진행한다.
'경영레벨업 코스'는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비즈클래스의 여섯 번째 시리즈 강연이다. 비즈클래스는 2016년부터 기수별로 경영, 투자유치, IP라이선싱, 마케팅, 글로벌 역량강화 등 특화된 분야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온오프믹스(onoffmix.com/event/15970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콘진 비즈플러스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pf.kakao.com/_ZxkWKj)를 맺으면 콘텐츠 스타트업을 위한 교육과 멘토링, 지원사업 등 최신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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