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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소식] 김포시 '민원콜센터' 옛 고촌읍사무소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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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소식] 김포시 '민원콜센터' 옛 고촌읍사무소에 개소


(김포=연합뉴스) 김포시 민원콜센터가 옛 고촌읍사무소 임시청사 1층에 3일 문을 열었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김포시는 지난해 연말부터 1년여 동안 상담 매뉴얼 정비, 행정망 연동, 상담원 교육, 시범운영 등 콜센터 개소를 위한 준비과정을 거쳤다.
그동안은 민원인이 전화번호를 일일이 확인한 뒤 전화를 거는 불편과 함께 해당 부서도 단순, 반복 민원에 행정력을 낭비하는 경우가 많았다.
민원콜센터에서 상담원 상담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전문분야 민원은 상담내용과 함께 3자 통화 방식으로 부서 담당자에게 연결된다.천
담당자가 자리에 없거나 통화 중일 때는 컴퓨터에 민원접수 내용이 표시되고 민원인에게는 처리 과정과 결과를 문자로 알려준다.
한편, 올해 11월 한 달간 민원콜센터를 시범 운영한 결과 일평균 565건, 총 1만1천289건의 전화민원이 처리됐다. 이중 상담원이 6천794건(60.2%)을 직접 처리했고, 직원에게 전달해 처리된 건수는 4천495건(39.8%)이었다.
시는 앞으로 매뉴얼을 더욱 정비해 전문화하고 상담분야를 늘려 전화민원의 70∼80%를 처리할 계획이다.

김포시의회, 내년도 예산안 심사

(김포=연합뉴스) 김포시의회가 오는 12일까지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에 나섰다.




상임위원회별로 각 부서의 예산안에 대한 1차 심사를 거쳐 오는 10∼1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재차 편성사업의 타당성, 선심성·낭비성 예산 여부 등을 중점 심사하고 계수조정 후 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13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예결위에서 의결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최종 의결하고 내년도 시 집행부 예산안을 확정한다.
내년도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8천586억여원, 특별회계 3천306억여원 등 총 1조1천892억여원으로 전년보다 1천691억 여원이 증액됐으며 기금운용계획안은 총 138억809만원으로 전년보다 8억2천948원이 증액된 규모다.
기능별로는 사회복지 예산이 3천658억원으로 전체예산의 38.1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수송 및 교통(11.69%), 환경보호(9.98%), 일반공공행정(6.68%), 국토 및 지역개발(5.98%) 등 순으로 예산 편성 비중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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