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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삶의 균형' 여가 친화기업 39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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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삶의 균형' 여가 친화기업 39개사 선정
문체부, 온라인 임직원 설문 조사 첫 도입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직원들이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도록 지원한 39개 기업을 '2018년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가운데 31개사는 신규 인증 기업이며 8개사는 재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주 40시간 재량 근무제', '자율 연차 사용', '여가친화 업무 담당 전담조직 운영', 매주 금요일 일찍 퇴근하는 '홈데이' 등 다양한 여가활성화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인증 기업 중 스튜디오씨드코리아, ㈜우리홈쇼핑, 롯데리조트,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4개 기업은 우수기업으로서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문화예술위원장 표창을 받는다.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일과 삶의 균형(Work and Life Balance)'을 추구하는 직장인들이 여가활동으로 삶의 질을 향상하도록 지원하고, 기업의 친여가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높여 여가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2012년 도입했다.
2018년 현재 총 110개사가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된 상태다. 해당 기업들은 기업 홍보와 소속 임직원의 여가활동 증진을 위한 문화예술프로그램 등을 지원받는다.
문체부는 미래지향적 여가문화를 선도하도록 최근 경향을 반영해 올해 평가지표를 전면 개선하고 기업의 여가친화 경영 실태와 조직문화를 평가에 반영하기 위한 온라인 임직원 설문 조사를 처음 도입했다.
인증식은 5일 오후 2시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열린다.


abullapi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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