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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밴드 루카스 그레이엄, 내년 1월 첫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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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밴드 루카스 그레이엄, 내년 1월 첫 내한공연
1월 24일 예스24라이브홀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덴마크 출신 3인조 밴드 루카스 그레이엄이 내년 1월 2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내한공연을 연다.
3일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에 따르면 루카스 그레이엄은 보컬 루카스 그레이엄과 마크 팔그렌(드럼), 매그너스 라슨(베이스)으로 구성된 밴드다.
2012년 발표한 정규 1집은 덴마크에서만 15만장 이상 누적 싱글 판매고를 올렸다.
이어 2016년 워너브라더스와 계약하고 발매한 인터내셔널 데뷔 앨범 수록곡 '세븐 이어스'(7 Years)는 13개국 차트 1위를 기록하고 미국 그래미어워즈 3개 부문 후보로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최근 인터내셔널 정규 2집 '더 퍼플 앨범'(The Purple Album)은 아버지가 된 보컬 그레이엄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겼다. 딸을 위해 쓴 '럴러바이'(Lullaby)를 비롯해 '러브 섬원'(Love Someone) 등 노래에서 힘 있는 보컬 역량이 드러난다.
지난해 '지산 밸리록 페스티벌'로 한국을 찾은 루카스 그레이엄은 이번 첫 단독 공연에서 보다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티켓은 오는 10일 멜론티켓, 예스24에서 예매한다. 전석 9만9천원. ☎ 02-563-0595
cla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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