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자동차부품 업체 '상해 전시회' 2천만 달러 상담
(인천=연합뉴스)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시는 와이퍼를 제조하는 나오테크㈜를 비롯한 관내 소비재 중소기업 14곳과 함께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15회 상해 오토메니카 전시회'에 참가해 총 150건의 수출상담과 2천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이 전시회는 아시아 최대이자, 전 세계 2위의 자동차부품 전문 전시회이며 자동차부품 및 시스템, 액세서리 및 튜닝, 정비용품 등 자동차의 모든 분야를 망라하는 전 세계 40여 개국 6천여 개 기업들이 참가했다.
인천상의와 인천시는 '대우브랜드 공동관' 부스를 설치해 관내 자동차 부품기업 10개사의 수출대행을 지원했다.
인천 스마트공장 수요-공급 기업 상담회 개최
(인천=연합뉴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관내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위해 7일 소강당에서 '인천지역 수요-공급기업 상담회'를 개최한다.
상담회에서는 참여 기업에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안내와 공급기업의 구축방법 상담(수요-공급기업 자율진행 방식)을 제공한다.
기업은 10곳 이내로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5일까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032-450-1156, jdh086@korea.kr)으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판매전 개최
(인천=연합뉴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매출증대를 위해 오는 4∼6일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총 18개사가 참여하는 이번 판매전에서는 전동칫솔, 의류, 마사지기, 자세교정의자 등 다양하고 참신한 품목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별판매전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인천시,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청사 내 직원들과 방문객들에게 우수제품을 현장에서 직거래해 기업의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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