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손호준의 '커피프렌즈' tvN 예능으로 본다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유연석과 손호준이 꾸준히 펼치는 '커피프렌즈' 기부 프로젝트를 tvN 예능으로 만난다.
tvN은 내년 1월 '커피프렌즈'를 처음 방송한다고 3일 밝혔다.
'커피프렌즈'는 유연석과 손호준이 제주도 감귤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 프로젝트는 절친한 두 사람이 올 한 해 동안 진행한 동명 기부 행사 '커피프렌즈'에서 비롯했다. 두 사람은 직접 트레일러를 몰고 손수 준비한 음료를 나눠주며 손님들에게 원하는 만큼 커피값을 지불하게 해 기부가 어렵지 않은 것임을 보여줬다.
이 프로그램에는 '꽃보다 청춘', '삼시세끼'로 두 사람과 인연을 맺은 나영석 PD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트로 참여한다. 최지우, 양세종 등 아르바이트생으로 분할 게스트도 '빵빵'하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