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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문 7골…충남체육회, 인천도시공사에 1라운드 패배 설욕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충남체육회가 인천도시공사를 상대로 1라운드 패배를 설욕했다.
충남체육회는 2일 경남 창원시 마산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2라운드 첫 경기에서 인천도시공사를 26-21로 제압했다.
지난달 10일 1라운드 대결에서 23-27로 인천도시공사에 패한 충남체육회는 이날 최범문이 혼자 7골에 어시스트 2개를 기록하고 이은호도 6골을 보태 설욕전을 펼쳤다.
2승 4패가 된 충남체육회는 6개 팀 가운데 5위에 머물렀지만 이날 승리로 중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3승 3패로 3위 자리를 지킨 인천도시공사는 심재복이 7골로 분전했다.

◇ 2일 전적
▲ 남자부
충남체육회(2승 4패) 26(15-9 11-12)21 인천도시공사(3승 3패)
email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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