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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남북 도시교류 시민의견 수렴…4일 평화통일 원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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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남북 도시교류 시민의견 수렴…4일 평화통일 원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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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남북 도시교류 시민의견 수렴…4일 평화통일 원탁회의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4일 오후 2시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2018 서울 평화통일 원탁회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원탁회의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가 공동 주관한다.
원탁회의에서는 ▲ 평양 남북정상회담 성과 ▲ 서울·평양 간 남북교류협력사업 ▲ 평화와 통일을 위한 생활 속 실천과제를 주제로 시민 720여명이 토론한다.
참가자들은 색깔 카드와 문자 투표로 의견을 표현하고, 과제별 우선순위를 가린다.
박원순 서울시장, 황인성 민주평통 사무처장, 류종열 흥사단 이사장은 시민 합의 사항을 어떻게 실천할지 구상을 밝힌다.
서울시는 현장에서 수렴한 시민 의견을 사업 추진 때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원순 시장은 "이번 원탁회의는 시민참여형 평화통일 여정의 새로운 이정표"라며 "도시 간 폭넓은 교류와 신뢰로 구축된 평화체제를 통해 동북아 평화를 실현할 물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okk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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