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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아침기온 '뚝'…연천 미산 영하 8.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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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아침기온 '뚝'…연천 미산 영하 8.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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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북부 아침기온 '뚝'…연천 미산 영하 8.7도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연천 미산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8.7도까지 내려가는 등 30일 경기북부는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경기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연천 미산 영하 8.7도를 비롯해 포천 일동 영하 8.3도, 파주 광탄 영하 8.0도, 가평 북면 영하 7.4도, 양평 청운 영하 6.2도 등을 기록했다.
    낮에는 영상권에 들겠지만 최고기온이 6∼8도로 10도 아래 머물며 쌀쌀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이라며 "일교차가 큰 만큼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k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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