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677.25

  • 170.24
  • 3.09%
코스닥

1,160.71

  • 54.63
  • 4.94%
1/2

기상정보로 '배추·마늘 생산량 예측 기술' 첫 개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기상정보로 '배추·마늘 생산량 예측 기술' 첫 개발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기상정보로 '배추·마늘 생산량 예측 기술' 첫 개발




    (세종=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농촌진흥청은 기상 자료를 바탕으로 주요 김장 채소인 배추와 마늘의 생육 정보와 생산량을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농진청은 "배추와 마늘은 국민 식생활과 소비자 물가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채소이지만, 갈수록 안정적인 생산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기상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려면 주산지 작물의 생장을 예측해 알맞은 재배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농진청이 개발한 생육 예측 소프트웨어는 기온·일사·강우 등 기상정보를 바탕으로 배추와 마늘의 잎 수, 생장량, 뿌리·줄기·잎 무게, 최종 수량 등 다양한 정보를 일 단위로 나타낸다.

    기상정보는 기상청의 실시간, 장·단기 예보와 연동된다.
    농진청은 "소프트웨어가 내놓는 결과를 토대로 배추·마늘 재배 농가는 작물의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생장을 예측할 수 있다"며 "재배 관리를 알맞게 계획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농산물 수급관리를 맡은 기관도 생육 실황과 생산량을 예측하고, 이에 대응하는 계획을 세워 가격 안정에도 이바지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했다.
    농진청은 "세계적으로 쌀·옥수수·콩 등 식량 작물 분야에선 연구가 활발히 진행됐지만, 배추와 마늘에 대한 개발과 실용화는 이번이 세계에서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농진청은 내년부터 배추와 마늘 주산지 세 곳에서 생육 모형 기술을 시범 적용한다. 앞으로 양파, 무, 고추 등으로도 생산량 예측 대상 품목을 늘리기로 했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