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 한국교통방송 프로그램, 개편…새 DJ에 최양락·박철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TBN 한국교통방송은 이달 26일 추·동계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해 유명 방송인 최양락과 박철이 출연하는 새로운 오락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매일 오전 6시 음악과 일상 이야기를 전하는 '굿모닝 코리아'는 기존대로 방송되고, 오전 11시 화제의 인물을 만나보거나 정보를 전달하는 'TBN 이슈 공감'이 새로 편성된다.
또 박철은 오후 2시 방송되는 '박철의 방방곡곡' DJ를 맡아 입담을 발휘하고, 최양락은 오후 8시 '최양락의 탄탄대로' DJ로 청취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통일 한반도를 기원하며 남북한 언어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미니 프로그램 '하나 되는 우리! 반갑습니다'가 새롭게 편성됐다.
TBN 한국교통방송은 "이번 개편으로 청취자들의 하루가 유쾌하게, 신나게 달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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