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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준공…내년 1월 가동
도심형 신발산업 모델…신발·부품·유통·연구업체 50개사 입주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도심형 신발산업의 새 모델로 기대를 받는 부산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가 모습을 드러냈다.
부산 사상구는 감전동 엄궁유수지 인근 부지에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가 준공됐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416억원(국비 205억원, 시비 211억원)을 들여 전체 면적 2만477㎡ 규모로 시유지에 건립됐다.
2016년 6월 착공을 한 이래 2년 5개월 만이다.
센터는 지상 6층 공장동과 지상 3층 지원동으로 구성됐다.
이곳에는 신발 제조업과 신발 부분품 제조업, 신발 유통업체, 전문 디자인업체, 연구개발업체 등 50개사가 입주해 1천여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내년 1월부터 본격 가동될 것으로 예측한다.
270석 규모 식당과 카페, 세미나실(기술교육실), 회의실, 체력단련실, 기술지원실, 자재전시장 등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가 정상 가동되면 완제품, 부품 소재 등 신발산업과 관련된 모든 공정 업체와 기술지원센터 등이 함께 입주하는 도심형 신발산업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상구는 또 엄궁유수지에서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까지 길이 401m 도로 폭을 2단계에 걸쳐 6m에서 10∼23m로 확장하는 공사를 12월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read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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