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천의료관광 안내센터 3호점이 22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문을 열었다.
센터는 현지 의료관광 에이전시와 상생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의료관광객을 유치해 인천 의료기관으로 안내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센터는 3호점 개소를 기념해 이날 울란바토르에서 현지 에이전시, 미디어 종사자 등 의료관광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의료관광 설명회를 열었다.
인천의료관광 안내센터 1호점은 올해 7월 러시아 이르쿠츠크에서, 2호점은 9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문을 열었다.
인천항 해상안전체험관, 교육부 장관 표창 수상
(인천=연합뉴스)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내 해상안전체험관이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년 제7회 대한민국 교육 기부대상'에서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인천항 해상안전체험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명장비 착용법, 선박 항해 시뮬레이션 체험, 친환경 LNG 항만 안내선 에코누리호 승선 체험 등 항만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 기부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2015년 7월 문을 연 체험관은 한국해양소년단 인천연맹과 해양 전문교육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2017년 교육 기부 우수기관 인증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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