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블랙프라이데이' 23∼25일 최대 50% 할인
이마트 창립 25주년 '블랙이오' 22일부터 1주일간 신선식품 행사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이마트가 운영하는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가 미국 쇼핑 대목인 블랙프라이데이(11월 23일)에 맞춰 가전 및 의류·잡화 등을 할인 판매하는 '트레이더스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트레이더스 블랙프라이데이'는 전국 14개 이마트 트레이더스 점포에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삼성카드 및 S-포인트 이용고객 대상으로 진행하는 연중 최저가 행사이다.
중국 TCL사에서 제조한 55인치 대화면의 The UHD TV를 39만8천원(삼성카드로 구매시, 정상가 44만8천원)에 판매한다.
트레이더스 대표상품인 'New The 에어프라이어 플러스'를 1만1천개 준비해 8만4천800원(삼성카드5로 구매시 7만9천800원)에 판다.
청소기 '일렉트로룩스 에르고라피도(ZB3105AK)', 겨울철 의류 브랜드로 인기 있는 '파라점퍼스 경량패딩', '노비스 멘스 쉘비', 스위스 브랜드인 티쏘 시계 등도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도 창립 25주년 기념 할인 행사인 '블랙이오' 마지막 4주 차 행사를 22일부터 1주일간 진행한다.
스테이크로 먹기 좋은 호주산 척아이롤(100g/냉장)은 정상가 대비 40% 저렴한 1천180원으로 연중 최저가에 100t을 준비했다.
또 가을 국산 생주꾸미(100g)를 수입 주꾸미보다 30% 싼 1천680원에 판다.
칠레산 블루베리(300g/팩)는 6천980원, 미국산 청적 혼합포도(1.8㎏/팩)는 9천900원에 판매하고, 캐나다산 귀리쌀(3.5㎏)은 6천980원에 1+1행사를 진행한다.
국산 가을햇감자(1.5㎏/봉)는 신세계포인트카드 회원 대상으로 30% 할인 가격인 3천490원(정상가 4천99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이갑수 사장은 "11월 전 세계인의 쇼핑 축제에 맞춰 이마트와 트레이더스도 개점기념 행사를 통해 한 달 내내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